- 글번호
- 3816
안성시 관내 반도체 기업인 간담회 참석
- 작성일
- 2022.10.19
- 수정일
- 2022.10.19
- 작성자
- 반도체과
- 조회수
- 319
사진출처 : 안성시
10월 17일 안성시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첨단 복합 일반산업단지) 지정과 반도체 인력양성센서 구축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내 반도체 기업인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자리에 반도체과 학과장님이 같이 참석하여 김보라 안성시장님을 비롯하여 반도체 관련 기업인들과 여러가지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많은 논의들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 8월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특화단지 지정, 기반시설 지원, 핵심규제 완화 등을 통해 전략 산업분야 기업투자 지원이 대폭 강화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관련 인허가, 기반시설 등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이에 발맞추어 안성시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도체 기업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도체는 이제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안성시 주변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단지들이 조성되고 있어서 안성시도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내 반도체 기업인들은 우량의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및 산업 인프라 확충에 안성시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안성시 주변에는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입니다. 평택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1, 2 공장에 이어 3공장도 가동되기 시작했고, 용인 원삼면에는 SK하이닉스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안성은 그 사이에 딱 끼어있는 형국이지요. 이참에 안성시에서도 반도체 관련된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평택과 안성, 용인, 이천에 이르는 반도체 산업벨트를 맞추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는 계획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안성시 관내 반도체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들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원공대 반도체과는 안성시 관내 반도체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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