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공영상예술학부(연기과) 학생들은 07월 24일(월)~09월 03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 씨어터 조이에서 개최된 차세대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는 「스타-아트 연극제」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스타-아트 연극제는 신한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대경대학교, 청주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가 참가하며 씨어터 조이(대표 정성모)가 주최하고 집행위원장은 최교익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 사무국장은 양훈철 두원공과대학교 연기과 교수가 맡았으며 “공연예술을 이끌 새 물결의 발굴”을 주제로 공연예술관련 학과에 학생들의 프로 무대 데뷔와 새 얼굴의 발굴에 그 목적이 있다.
두원공대 연기과 학생들은 뮤지컬 <마이맘>으로 참가하여, 관객과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고, 4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였다. <마이맘>은 돌아가신 엄마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타임슬립하여 모험하는 아들 건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족 뮤지컬로 작품의 지도는 연기과 학과장인 봉다룬 교수가, 연출은 2기 졸업생인 고은혜가 맡았다.
이번 연극제에는 두원공대 연기과 10주년을 기념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의 합작으로 대회에 참가하였고, 지금까지 두원공대 작품의 안무를 도와주셨던 고 천창훈 교수님의 추모 공연으로 제작이 진행되었다.
스타-아트 연극제 수상 부문으로는 스타아트연극제 <은상>, 스타아트 연극제 심사위원 특별상 <안무상>, 한국연극배우협회 <우수 연기상> 전제엽/기나연 학우가 수상하여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관련기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KDTNHHT, 제1회 스타ㆍ아트연극제, 두원공과대학교 공연영상예술학부(연기과) 뮤지컬 ‘마이맘’으로 은상, 안무상, 우수 연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