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lnkNews,fnctNo=6 두원공과대학교, 제10대 임해규 총장 취임 등록 : 2023-01-18 19:03:26 수정 : 2023-02-01 12:05:18 취임식에서 직접 SWOT 분석을 발표, ‘두원공과대학교 르네상스’를 위한 방향을 제시! 두원공과대학교는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철산학술정보관 컨벤션홀에서 ‘제10대 임해규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성열 이사장을 비롯해 학생대표, 교직원 등 구성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임해규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에서 교육학 석·박사(평생교육전공)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제17대·18대 국회의원(한나라당)으로 당선되면서 교육위원회 활동을 계속하였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자문위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문위원,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초빙교수,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원 이사 그리고 경기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두원공과대학교 르네상스’를 취임 슬로건으로 발표한 임해규 총장은, 취임식에서 직접 SWOT 분석을 통해 두원공과대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5개의 Task force 팀의 구성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두원 르네상스 TFT ▲재정지원사업 유치 TFT ▲행정 효율화 TFT ▲학생주도 문화 육성 TFT ▲국제화 TFT 구성이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그린 후, 실행하기에 앞서 다음 달인 2월에 전 교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발전적인 토론을 통해 확정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대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이 영상을 통해 임해규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였고, 신동엽 총학생회장, 이준명 파주학생연합회 회장, 그리고 양성계 총동문회장도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취임식과는 다르게 식이 진행되었는데, 두원공과대학교 대학평의원회 의장, 노동조합 두원교수회 위원장, 두원공대교수노조 위원장, 전국교수노조 두원공대지회장, 직원협의회 회장이 각 단체를 대표하여 한 명씩 직접 단상에 올라 신임 총장에게 새로운 각오와 당부 그리고 축하 인사를 전하는 순서를 통해서 임해규 총장의 ‘소통과 화합’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격려사에서 김성열 이사장은 “임해규 총장은 일반 정치인과는 달리 학습하는 정치인으로서 협상력, 갈등조정능력, 네트워크능력, 리더십 등의 역량을 개발하고 스스로 강화해왔습니다. 그리고 임해규 총장의 진면목은 교육자이면서 교육적 리더라는 점입니다”라며 했으며 “임해규 박사를 두원공과대학 총장으로 모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임해규 총장님의 건승과 그리고 두원공과대학의 명불허전의 비상을 회복하고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하였다. 임해규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지성의 도전 장소이자 나누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만족하고 두원공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학생들이 원하는 변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으며 또한, “비판 정신, 창의성, 열정적 도전정신을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 교직원의 참여와 협의를 통해 변화와 소통에 앞장서는 총장이 되겠다”고 하였다. 또한 취임사를 마친 직후 즉석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교직원의 의견을 진지하고 겸손한 자세로 청취하면서 “안되면 이유를 찾는 것 보다도 가능성을 찾는 그런 방향으로 일을 할 것"임을 밝혔으며, 앞으로 함께 협의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취임식의 마지막 순서로 본관 앞 기념 촬영에 참석한 모든 두원인들은,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교육 전문가인 신임 임해규 총장이 만들어갈 ‘두원공과대학교 르네상스’를 기대하면서 다 같이 ‘르네상스’를 외쳤다. 두원대학보사 | press@doowon.ac.kr ⓒ 두원대학보(http://news.doowon.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