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7911
2025년 하계 중소기업이해연수 실시
- 작성일
- 2025.09.30
- 수정일
- 2025.09.30
- 작성자
- 기술사관육성사업단
- 조회수
- 41

- 두원공과대학교 협약고 3학년 대상, AI 신기술 체험 기반 미래 진로 설계 프로그램 운영
- 중소기업 이해와 신기술 체험, AI 창의 설계를 통해 미래 산업 변화 대응력과 진로 안목 확장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는 지난 8월 19일에서 21일까지 기술사관 육성사업(사업단장 김기정 교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사관 육성사업 중소기업 이해연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리더십과 협업의 기술’ , 20일에는 ‘신기술의 이해와 체험’ 프로그램을, 21일에는 ‘신기술 활용과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이번 캠프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중소기업의 가치와 미래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AI와 신기술 체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19일은 △리더십 성향 검사하기 △리더의 다양한 특성 탐색 △갈등 상황 롤플레이 △소통의 방식과 해결 △함께 이끄는 협업 △협업 챌린지 미션수행 등으로 협업과 소통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20일은 △신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직업들 △일자리에 영향을 미치는 4차 산업 기술 △미래직업 탐색하기 △직무별 요구되는 인재상 △기술 시대의 핵심 키워드 등 4차 산업 신기술과 직무 변화를 학습하고, 머지 큐브(AR) 제작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신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미래도시란 무엇인가 △스마트 도시에 필요한 핵심요소 △미래도시 기획하기 △ AI 생성형 도구를 활용하여 미래도시 이미지 제작 △ AI를 활용한 미래도시 컷툰 제작 등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미래사회 설계 역량을 기르는 시간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리더십과 협업 훈련, 신기술 체험, AI 기반 미래도시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팀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신기술을 직접 다뤄보며 미래 산업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또한 AI를 활용한 창의적 설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미래 사회와 연결해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진로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지 분명한 방향을 설정하게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사분들이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셨고 A.I에 대하여 더욱더 많은 사실을 알고 새로운 앱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 , “평소에 CHAT GPT를 활용할 때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배웠고, 다른 AI APP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협업 팀빌딩 수업이 재미있었다. 다른 친구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AI에 관련된 여러 가지를 배워서 재미있었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 “강사님이 배우기 쉽고 학생들이 재밌게 수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수업 듣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두원공과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 학부가 주관했다. 해당 사업은 직업계고와 대학이 연계하여 중소기업 맞춤형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현장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제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학생들이 협업의 즐거움과 신기술의 가능성을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학의 교육 비전인 “담대한 도전(Bold Challenge), 역동적 혁신(Bright Innovation), 아름다운 공존(Beautiful Coexistence)”을 토대로, 학생들의 인성과 실무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맞춤형 교육과정과 조기 취업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며, 실제 취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교육 혁신을 지속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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