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 본교와 ㈜플랜케이 리소시스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교의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 프로그램의 발전을 목표로, 유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국내 취업 활성화를 위해 양측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에서의 학업 관련 전반적인 생활을 지도하고, 졸업 후 취업, 편입 및 상위대학으로의 입학 관련 제반의 행정적 협조를 하기로 하였으며, (주)플레이라이시스는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본교와 ㈜플레이라이시스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학생 유치에서부터 교육, 그리고 졸업 후 취업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본교의 정진호 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외국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레이라이시스 류창성 대표이사는 “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더욱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며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 한국어어학원 한국어 과정 수료식이 안성 캠퍼스 본관 110호에서 미얀마 베트남, 몽골 등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정진호 한국어어학원장은 “본교 한국어 과정 수료식을 축하하고, 한국어어학원을 발판 삼아 본교에 입학하기를 바라며, 한국에서 꿈을 펼치기를 응원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본교는 어학원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비자 획득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한국의 생활과 취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이어서 축사 후 장학 증서 수여 및 성적표 배부,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대학에서는 2023년 가을 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어어학원에 미얀마 외 3개국에서 온 3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1년 4학기로 운영되는 한국어어학원은 학기별 입학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연말에는 100여 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4일, 본교는 2024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지정학교인 죽산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유보통합 선진프로그램개발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안혜수 장학사, 권정숙 장학사, 안성시 교육지원청 장미경 장학사, 죽산초등학교 피재동 교장, 윤정섭 교감, 봄누리유치원 서화니 원감, 임다경 교사가 참석하였으며, 본교는 김현자 유아교육과 학과장, 이준수 유아교육과 교수, 유주은 조교가 참석하였다.

본교의 유아교육과는 안성시 관내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유아교육·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서 유아교육·보육 통합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유아교육과는 죽산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유아와 인근 어린이집의 영아에게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교육·보육 통합모델 개발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유아 교사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현자 교수(유아교육과 학과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학과가 유보통합 선진프로그램 개발과 참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에 시작하는 유보통합모델로 선정된 죽산초등 병설 유치원은 그동안 본교의 유아교육과와 인형극 공연 및 교육봉사활동으로 교육적 협력을 해왔다.

지난 4일 본교는 최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시행한 ‘2024년 사립대학 재정진단’에서 ‘재정 건전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재정진단은 한국사학진흥재단법 제6조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에 본교는 사립대학 재정진단 평가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교육부 일반재정 지원을 받는다.

가족기업인 두원중공업으로부터 지원받는 본교의 파주 캠퍼스에는 간호보건복지계열, 공학계열, 디자인계열, 호텔조리계열, 예술창작계열의 23개 학과가 있으며 안성 캠퍼스에는 간호보건계열과 공학계열의 12개 학과가 있다.

특히 본교는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 인재 양성대학으로 5년간 70억 재정을 지원받으며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 재원 전국 전문대 전체 1위(23년 정보공시기준), 법인전입금 지원 전국 전문대 전체 3위(23년 정보공시기준)로 파주 캠퍼스에 다목적관을 완공하는 등 시설 및 교육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본교는 2025학년 신입생(주간) 중 수시 최초 합격자 등록 시 100만 원을 지급하고, 신입생 모두에게 두원사랑 장학금 30만 원을 지급하며 신입생(야간)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점심 식비 3천 원을 매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 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학과 교육과정 운영 이외에 자격증 특강, 산업체 현장 견학, 기업주문형 캡스톤디자인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여 유지취업률 85.5%(23년도 정보공시기준)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립대학의 재정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경쟁력 있는 고등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사립대학 재정진단’을 포함한 ‘2024년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불발 후 반도체 산업 관련 추진 계획을 밝혔다.

당시 특화단지 지정이 안 된 이유에 대해서는 대규모 민간 투자가 예정된 신규 투자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며. 이천시는 이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가동 중인 생산단지가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전화위복 삼고 현재 4가지 방향으로 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 번째는 반도체 인재 양성이다. 최근 개소한 시 반도체 인재 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세라믹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 두원공과대학 등과 협업해 반도체 전문 인재를 길러내겠다.

두 번째는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해 기업체의 욕구를 파악하고, 기술 개발 지원으로 수요-공급기업 간 동반성장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대월2일반산업단지를 조속히 착공해 반도체 기업 입주를 지원하겠다.

세 번째는 용인·평택·안성 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도시와 연대해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규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자 하는 첨단 기업이 있다면, 언제든 추진단으로 문을 두드려 주시기를 바란다. 시장과 시 공직자 모두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