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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97
두원공대 사회복지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역량강화’ 자원봉사 실시
- 작성일
- 2023.11.16
- 수정일
- 2024.03.16
- 작성자
- 한지원
- 조회수
- 306

두원공과대학교는 파주캠퍼스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이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역량강화’보조강사로서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의 디지털역량강화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정분관에서 대면으로 실시한다.
두원공대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서 10주간 강사가 진행하는 강의에서 어르신에게 직접 방법을 알려드리는 보조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오전반 자원봉사자인 사회복지과 박민, 명민재, 정준석 학생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의 기본 설정, 연락처 등록 및 수정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익히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활동을 통해, 앞으로 미래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 대해 미리 실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후반 자원봉사인 사회복지과 1학년 김성우, 반영환 학생은 “사람들의 삶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올해 사회복지과에 지원했는데, 내가 알고 있던 스마트폰 사용법 같은 평범한 지식도 어르신들에게는 불편하셨던 일이라는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사회복지과 한지원 교수는 “노인분들과 직접 대면하며 스마트폰 사용법을 따뜻하게 알려드리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도교수로서 도리어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이소정 학과장은 “두원공대 파주캠퍼스는 최신 교육환경을 국가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스라엘 잼버리 대원을 위한 기숙사 및 대학 시설 제공“, ”2023 파주진로체험박람회 장소 제공“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이 파주나 고양의 경기북부 지역의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원공과대학교 사회복지과, 파주시 노인복지관서 ‘디지털역량강화’ 자원봉사 실시 < 일반 < 사회 < 기사본문 - 내외경제TV (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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