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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95
두원공대 사회복지과(파주)-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위한 협력 체결
- 작성일
- 2023.11.16
- 수정일
- 2024.03.16
- 작성자
- 한지원
- 조회수
- 298

두원공과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각종 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2일 사회복지과(파주캠퍼스)가 마포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이은해관장, 양성식 운영지원팀장, 황동구 청소년사업팀장 등 여러 관계자와 함께, 두원공대 사회복지과 이소정 학과장, 한지원 교수가 참석하였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과 눈높이를 같이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넓혀가는 마을 친화적 청소년문화공간’을 목표로 하여, 청소년 아지트 놀터+, 지역주민 자율공간 고래의 꿈, 청소년 자립카페 자몽, 스터디 라운지 로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비전학교 등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청소년활동지원기관이다.
2022년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청소년사회참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여 서울유니버설디자인대상 우수상 등 각종 분야의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은해 마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지도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현장의 직무가 실제로 무엇인지 재학 기간 중 경험하는 것이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것이 결국 본인이 원하는 기관으로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소정 두원공대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실제로 두원공대 사회복지과 재학생을 통해, 초중고 시절에 있었던 청소년활동기관 프로그램 체험 경험이 학생의 리더십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을 직접 보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의 현장이 재학생들과 이어지는 기회가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본 협약을 준비한 한지원 두원공대 사회복지과 교수는 “청소년 시기에는 공간과 사람이 주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의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다양한 공간과 사람들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이러한 현장 에너지가 우리 두원공대 학생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원공과대학교 사회복지과(파주캠퍼스)는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와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며,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수진으로 높은 취업률 74.9%을 기록하는 학과이다. 청소년지도사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한 청소년기관인 마포청소년문화의집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첫 협력 프로그램으로 14일 이은해 관장이 직접 두원공대 사회복지과(파주캠퍼스)를 방문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사 진로특강’을 강의하게 된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